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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도 국비 확보 ‘구슬땀’

부지사·실국장 기재부 방문
SOC·현안 사업 등 반영 건의

2022년 08월 08일(월) 18:59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8일 오후 세종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실 관계자를 만나 전남도 SOC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8일 서울과 세종에서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이 기획재정부 예산실 국·과장들을 잇따라 만나 내년 정부예산안에 주요 기반시설(SOC)사업과 도정현안을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추경호 경제부총리 면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기재부 예산실·국장 면담, 국회 의장 및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면담에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줄기차게 건의했다.

이날 전남도가 건의한 주요 기반시설사업은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송정∼목포)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 ▲남해안(보성∼임성)철도 건설 ▲국도 77호선 신안 압해∼해남 화원과 여수 화태∼백야 건설 등이다.

신규 주요 국비사업 중 농림해양사업으로는 ▲조선·해양구조물 스마트 운송관리 플랫폼 구축 ▲광양항(여천)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사업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 ▲파속채소연구소 구축 ▲농산업 빅데이터센터(허브) 구축 ▲참조기 양식산업화센터 건립 등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산업생태계 조성 사업으로는 ▲차세대 그리드센터 구축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환경관리체계 구축 ▲그린수소 에너지 섬 조성 타당성연구용역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산단형 초임계 CO2발전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국가 노후화학산단 정밀안전진단 시범사업 ▲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을 강조했다.

문화·관광사업으로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전남 설립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준비(선도) 사업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 ▲마한 역사문화권 유적조사 및 정비사업 ▲가고 싶은 섬 조성 등의 반영을 요청했다.

이밖에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통과를 건의한 사업으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 ▲국립 심뇌혈관연구소 설립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조성 등의 지원을 요구했다.

9일, 11일에도 박 부지사와 도 실·국장들은 기재부를 또다시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추가로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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