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13일 막 오른다

김연경 복귀 흥국생명·기업은행전 매진
페퍼저축은행 14일 도로공사와 첫 경기
한국배구연맹 개정 새 경기 규칙 적용

2022년 08월 11일(목) 18:31
흥국생명 김연경 /김연경 인스타그램
박경현 /페퍼저축은행 제공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팬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13일부터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이후 3년 만에 순천에서 개최되면서 지역 배구팬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김연경 복귀·페퍼저축은행 첫 출전

13일 개막하는 KOVO컵은 ‘돌아온 에이스’ 김연경의 복귀무대로 포문을 연다. 김연경이 속한 A조(흥국생명, IBK기업은행, GS칼텍스)흥국생명은 대회 첫날인 13일 오후 1시 20분 IBK기업은행과 첫 경기를 치른다. 김연경의 복귀로 인해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 티켓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됐다.

여자부 막내구단 페퍼저축은행은 컵 대회에 첫 출전한다.

여자부 B조에 속한 페퍼저축은행은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KGC인삼공사와 맞붙는다. 페퍼저축은행은 14일 오후 4시 한국도로공사, 16일 오후 7시 KGC인삼공사, 18일 오후 3시 30분 현대건설과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KOVO컵을 앞두고 페퍼저축은행은 이고은과 김해빈, 외국인 니아리드 영입으로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 7개 여자구단 중 유일하게 일본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했다.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남들과 다르게 발빠른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일본 전지훈련 다녀온 성과를 시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한비를 제외하고 기존 엔트리로 출전 명단을 구성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이한비가 손목 부상을 입었다. 엑스레이 결과 손목 인대파열로 최소 4주 진단을 받았다. 이에 이한비를 뺀 나머지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새 규칙 시범 적용

한국배구연맹이 개정한 새 경기 규칙이 이번 대회에 시범 적용된다. 연맹은 비디오 판독 요청 수용 시점을 명확히 했다. 랠리가 종료된 이후 A팀이 선수교대를 신청한 뒤 B팀에서 판독을 요청하는 경우, 선수교대 완료를 뜻하는 기록원의 OK 사인 전일 경우 판독 요청을 수용키로 했다.

추가 판독에 대한 규정 제한도 사라진다. 이번 컵대회부터 모든 비디오 판독에 대해 추가 판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수교대 요청에 한해 팀 태블릿을 활용할 수 있는 PC시스템도 도입된다.

경기장 전광판에는 비디오 판독 화면을 표출하지 않는 방법을 시범 운영한다. 아울러 비디오판독 대상에 오버 네트를 추가키로 했다. 오버 네트 판정에 관해서는 네트 정가운데 수직면을 표출하는 중계화면으로만 판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확산 방지 철저한 방역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연맹은 경기 전일부터 경기 종료일까지 매일 2회 경기장 전체 방역을 실시한다. 경기장 출입구에 방역 게이트를 운영함으로써 확진자 출입을 미연에 방지하고, 코트 위 선수를 제외한 경기장 내 전원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경기 시작 전 코트에 입장한 선수들은 악수를 나누는 대신 서로 마주보며 목례하는 것으로 대체한다.

확진자와 부상자가 대거 발생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팀은 ‘세트 스코어 0-3 패배’로 처리한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