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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안보위협’…지역 대응태세 확립 강화

■ 북구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
김선남 북광회장 등 40명 참석
을지연습 계획·현황 등 논의
24일 청사서 테러 대응 훈련

2022년 08월 16일(화) 18:38
광주시 북구는 16일 오전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김선남 북광회 회장(전남매일 대표이사), 박상백 부구청장, 양금숙 사무총장, 각 실 국·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분기 북구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북구는 민·관·군·경이 합동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2년 3분기 북구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북구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는 이날 오전 11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김선남 북광회 회장(전남매일 대표이사), 박상백 부구청장, 양금숙 사무총장, 각 실 국·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재개된 북구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는 한·미 연합연습과 연계해 실시하는 ‘2022 을지연습’을 앞두고 통합방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실 있는 훈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 계획과 통합방위협의회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 등 한반도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 민·관·군·경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확고히 유지키로 했다.

또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하게 확립하기 위해 ▲통합방위 대비책 및 통합방위 작전·훈련 지원 대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군사상황과 더불어 국내외 정치, 경제, 외교, 사회 등 전반적으로 변화된 안보환경에 대한 기관별 전시임무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을지연습 기간 북구청사에서 ‘드론테러 대응 합동훈련’이 실시되며, 드론테러 대응과 잠입 북한군 진압 등 실전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합동훈련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31사단과 503여단 3대대,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등 6개 기관 250여명이 참여한다.

북구는 도상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훈련, 점검훈련을 내실있게 추진해 전시 국가 위기관리능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북구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한 김선남 북광회장은 “현재 우리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중국-대만 대립, 북한 사이버 테러 위협 등 대내·외적으로 복잡한 안보환경 속에 놓여 있다”며 “위원들의 역량이 결집된다면 지금의 복잡다단한 정세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음은 물론, 국가 안보 기반이 확고해 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구통합방위협의회는 그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면서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다져가고 있다”며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조는 물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는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훈련, 사이버테러 등 지속적인 도발과 러시아, 중국 등 주변 국가들의 갈등 상황으로 긴장 수위가 최고조에 달해 있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국가 위기관리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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