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3시 11분께 여수시 소라면 덕양역 인근 철로에서 A씨가 열차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무궁화호 열차에 치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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