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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3년간 연구비 수주 2천억

대형국책사업 등 작년 848억
병원-기업 간 협력 기반 구축

2022년 10월 03일(월) 18:30
전남대학교병원 소속 의료진들의 연구비 수주 금액이 지난해 800억원을 훌쩍 넘으며 전국 최고의 연구중심 병원임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3년간 연구비 수주 금액이 약 2,000억원에 이르는 등 전남대병원의 연구 실적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된 연구과제는 총 531개로 그 중 국가과제는 270개, 민간과제는 261개였다. 연구비 수주액은 약 848억원에 이른다.

대표적인 연구사업으로는 ‘임상데이터기반 근골격계 인체모사 융합기술 지원 사업’(127억원·산업통상자원부)이 있다.

해당 사업은 첨단2지구에 건립된 융합의료기기 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3D프린팅 의료기기 산학병연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환자맞춤형 인체모사 융합의료기기 제품화 전주기를 지원한다.

또 화순전남대병원이 중심이 돼 ▲첨단 정밀의료 산업화 지원 기반 조성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반 분석 지원 ▲시험평가 등 전주기 임상시험 지원 ▲정밀의료분야 기업 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정밀의료 국가허브를 구축하는 ‘첨단 정밀의료 산업화 플랫폼 구축’(150억원·산업통상자원부) 사업도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전남대병원의 연구비 수주는 ▲2019년 486억원(517건) ▲2020년 618억원(478건) ▲2021년 848억원(53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1,526건의 연구사업을 따내 수주액은 약 2,000억원에 달한다.

안영근 병원장은 “MD(의사)와 PhD(박사)가 연계해 임상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남대병원 소속 의료진들이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며 “올 초 개소한 의생명연구지원센터와 향후 정밀의료 연구의 기반이 될 빅데이터 연구센터 등 인프라를 활용, 향후 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보건의료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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