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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도움 되길" 기업인들 잇단 '고향사랑' 기부

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 보성군에 500만원
최갑렬 삼일건설회장, 나주에 2천500만원

2023년 01월 26일(목) 18:07
최갑렬 삼일파라뷰 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최근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과 인재육성기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중인 가운데 지역 출신 기업인들이 고향을 응원하는 따뜻한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최근 보성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류 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역발전을 돕고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류 회장은 보성 출신으로 (주)금강전력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위원. 한국전기신문사 회장,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 엄홍길 휴먼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최갑렬 삼일건설 회장(삼일파라뷰 문화장학재단 이사장)도 최근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인재육성기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나주 출신인 최 회장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그동안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9년 재단법인 삼일파라뷰 문화장학재단을 설립, 전남대학교 디지털 도서관 건립기금,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져왔다.

나주시청에서 기탁식을 가진 최 회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있는 학생들이 꿈과 포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꾸준히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로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나주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기부 후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 또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재차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재육성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해주신 최 이사장의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보편적 교육복지 추진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거주하는 광역·기초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이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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