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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수출하는 소파 대기업 되겠다"

■힘내라 중소기업- ㈜앤쏘
편안한 휴식 선사·공간특성 부각
2021년 설립 1년 새 매출 4배 ↑
"자치단체 가구산업 지원 절실"

2023년 02월 05일(일) 18:42
㈜앤쏘 김총명 대표이사가 자사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앉으면서 몸에 가장 와닿는 소파, 가장 편안한 소파를 만들고 전 세계에 알려진 브랜드로 성장하겠습니다.”

사무용소파 전문 제조업체인 ㈜앤쏘(대표이사 김총명)의 포부다.

광산구 소촌동에 제작공장을 둔 앤쏘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소파를 제작해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고 공간의 특성과 창의성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김 대표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시민들은 일에 치여 살아가고 있는데 피곤함에 사로 잡히면 사람들은 날카로워지고 업무에도 지장이 있다”며 “업무 중에 잠깐이나마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해 업무효율의 증대와 창의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큰 영향이 없을것 같지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게 소파”라고 설명했다.

이에 앤쏘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챙긴 소파 개발에 몰두해 왔다.

지난 2021년 설립했지만 관련 업종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직원들이 제작·개발에 참가하면서 매년 1,000석 이상 판매량을 기록, 매출은 설립 첫 해 4억에서 1년만에 16억으로 뛰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메가톤’ 소파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사무실에 사용되기도 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올드한 느낌의 제품은 물론 다양한 공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색을 사용한게 특징이다.

김 대표는 “소파는 사무실이나 병원, 기업 등 한 공간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고 그만큼 눈에 먼저 띈다”며 “소파의 색과 디자인이 이곳의 첫 인상을 결정할 수 있는 ‘얼굴’이라고 생각하며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가구산업이 후퇴한 지역의 현실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경기도와 대구 등은 가구 친화정책을 많이 펼쳐내면서 퍼시스·코아스 등 대기업을 배출한 반면 광주·전남은 첨단산업, 자동차, 화장품 등 산업에 집중하면서 가구업은 불모지나 다름없다”며 “지자체가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는 가구산업에 조금 신경을 써준다면 지역 기업들이 획기적이고 참신한 제품을 생산해 낼 것”이라고 소망했다.

이와함께 전국민이 아는 브랜드를 넘어 전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을 꿈꾸고 있다.

김 대표는 “조만간 가정용소파도 개발에 돌입할 예정으로 수요자들에게 여러가지 색과 특성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해외 수출을 하는게 첫 번째 목표고 이후에는 전 세계에서 우리 제품을 찾도록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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