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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융합기업 의료기·광통신 제품, 중동·미주 진출 '결실'

광산업진흥회, 전시회 공동관 운영
UAE바이어와 100만 달러 계약
미국 전시회선 33만달러 실적 달성

2023년 02월 06일(월) 18:19
두바이의료기기전시회 KAPID 공동관 사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제공
한국광산업진흥회가 국내 광융합기업 22개사와 함께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아랍헬스2023)·미국광학전시회(포토닉스웨스트2023)에 공동관을 구성하고 중동 및 미주 지역 공략 및 국내 광융합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6일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부터 나흘간 열린 아랍헬스2023에서는 국내 광의료기업 12개사가 UAE(아랍에미리트) 지역 해외바이어들에게 K-방역 및 뷰티·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여 450건 상담, 약 2,000만달러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약 100만달러의 계약 체결 실적을 거뒀다.

또한 진흥회는 전시회장을 찾은 UAE 자산관리공사 관계자와 국내 광의료기기 기업의 두바이 현지 진출 및 K-메디컬센터·K-광의료기기 쇼핑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해 향후 국내 광의료기기 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UAE는 병원 시설 현대화와 민간병원 확대, 의료관광산업 육성 등을 정부차원에서 국가정책으로 추진중이다. 특히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에 따른 한국과의 교류 확대 분위기 조성과 UAE 지역 소비자의 뷰티·건강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UAE 시장 진출이 활발해 질것으로 전망된다.

광산업진흥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포토닉스웨스트2023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국내 광학·광통신 10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해 미주·유럽 해외바이어들에게 국내 우수 광학렌즈 및 레이저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주요 해외 바이어와 학회 인사들이 방문해 95건 상담, 3,400만달러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약 33만달러의 계약 체결 실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공동관 참가사인 ㈜필로포스는 전시회 주최측(SPIE)에서 매년 시상하고 있는 ‘SPIE 프리즘 어워드’ 생의학 분야에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돼 국내 광융합기업체로서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전세계에 널리 알렸다.

필로포스의 제품은 19개국 76개 생의학 분야 지원작 중에서 수상 대상작 3개 제품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종 우승작에 필로포스가 개발한 ‘안과용 광간업 단층 촬영기기가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가 선정됐다.

현지에서 발굴된 유망 바이어들은 올해 8월과 11월에 개최 예정인 광융합수출 상담회 및 국제 광융합산업 로드쇼에 초청해 성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철동 한국광산업진흥회 회장은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렸던 국내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내 광융합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매출 증대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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