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는 광주시 ‘2022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종합 2위, 체납액 분야 1위를 달성해 8,300만원의 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1년간 지방세정, 지방세 체납액, 세외수입 3개 분야 총 5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체계적인 세원 관리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는 체납액 징수 노력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조사 및 재산 압류를 실시했다.

또, 지속적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해 전체 지방세 부과액 4,205억원 중 97.8%(4,113억원)를 징수했다.

서구 관계자는 “세수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구민의 성실하고 모범적인 납세의식에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을 위해 노력하며 성실납세 문화확산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