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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외지역 1만7,023가구 도시가스 공급

박미정 시의원 지원조례 마련

2023년 03월 23일(목) 18:12
광주지역 농촌동 등 소외지역 1만7,000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지원 조례안’이 전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도시가스 미공급 가구에 시 예산 범위 안에서 전체 또는 일부 시설비를 지원하고,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에게는 우선적으로 설치비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로써 광주 외곽지역 등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던 지역에 도시가스 설치비가 지원될 수 있게 됐다.

광주 도시가스 보급률은 99.8%에 달하지만, 경제성 미달 등을 이유로 광산구와 남구, 북구, 동구 등 일부 농촌마을에서는 여전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기준 도시가스 미공급 세대수는 모두 1만7,023곳(동구 1,857, 서구 1,230, 남구 2,431, 북구 1,965)에 이른다.

박 의원은 “도시가스 소외지역에 더 이상 재정적 부담만을 이유로 가스공급을 미뤄서는 안 된다”며 “소외지역별 단계적 도시가스 공급 확대, 마을형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연계한 도시가스 보급 등 합리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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