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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국토부 ‘원팀’ 현안해결 속도낸다

원희룡 장관, 미래차 기지 강조
복합쇼핑몰 혼잡도로 개선 주력
송정역 투자선도지구 등 국가지원

2023년 03월 27일(월) 18:43
강기정 광주시장이 27일 오후 북구 옛 전남방직 부지에서 열린 ‘미래차 국가산단 성공 조성을 위한 현안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광주시와 ‘원팀 체계’를 가동해 윤석열 정부의 공약인 복합쇼핑몰과 광역도로·혼잡도로 등에 국가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북구 임동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내 복합쇼핑몰 입점 예정 부지를 찾아 “지난 15일 광산구 오운동 일대가 ‘100만평 광주미래차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며 “광주가 세계를 향한 글로벌 미래차 기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국토부뿐 아니라 모든 규제 권한과 예산을 가지고 있는 다른 부처들과 함께 오는 31일 범정부추진단을 발족시키겠다. 모두 한자리에 모여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산업단지를 추진할 사업시행자도 4월 중 선정을 마치고, 곧바로 실질적인 추진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초기 단계부터 미래차 기업의 니즈에 맞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미래차 산단을 뒷받침 할 도심융합특구 조성과 광주송정역 투자선도지구, 전남대캠퍼스 혁신파크 등 지역 내 여러 성장 거점의 조성과 발전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를 위해 교통인프라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한 뒤 지방권 5대 선도사업으로 선정, 적극 추진 중에 있다”며 “올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완료했다.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기 위해 기재부와 계속 협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는 타당성 확보를 위해 광주시와 적극 협의 중”이라며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사업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올해 예타대상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후속 절차를 조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 6차선 확장 공사(동광주∼광산) 올해 착공,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노선 재설계 및 필요 예산 적기 반영, 광주 금호동-서광주로 혼잡도로·광주 대촌∼나주 금천 광역도로 예산안 반영 등 협조도 약속했다.

복합쇼핑몰 건립에 따른 혼잡도로 개선 지원 방안도 언급했다.

원 장관은 “옛 전남·일신방직 터에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복합쇼핑몰뿐 아니라 주상복합 등 여러 시설들이 들어설텐데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시내교통이 굉장히 복잡해질 것 같다”며 “국가가 할 일, 지자체가 할 일, 기업이 할 일 등 서로 머리를 잘 맞대 차기 교통망 계획에 담아내겠다. 국가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기정 시장이 신년사에서 말한 ‘기회의 광주, 눈에보이는 변화’를 만들어가는데 국토부가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부연했다.

강기정 시장은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광주가 대한민국 제1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미래차 국가산단 조성을 비롯한 지역현안에 대한 국토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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