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
| 2023년 05월 14일(일) 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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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일 전매초대석=우성진 기자]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농협은행 전남본부의 운영 방향으로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농협이 되겠다고 14일 밝혔다.
정 본부장은 “금융회사의 ‘변하지 않는 기본’은 고객의 신뢰”라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늘려줘 자산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농·식품기업자금 선도은행으로서 스마트팜 영농 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농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의 올 주요 사업과 정 본부장의 각오를 들어봤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소감은.
▲농협은행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 주는 농업인과 고객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난해 세계 경제는 유례없는 위기의 시기였다. 전 세계적인 긴축 통화정책 기조와 경제성장 둔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란 ‘3고 현상’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전남도내 농업·농촌이 처한 어려운 현실과 농협은행을 둘러싼 경영환경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 지역과의 동반 성장하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일어설 수 있도록 농협은행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
-향후 운영 방향은.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농협이 되겠다. 금융회사의 ‘변하지 않는 기본’은 고객의 신뢰다.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늘려주며, 생산적 분야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고 리스크 관리로 자산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다 보면 ‘신뢰’란 값진 자산도 얻고 사업 성장과 더불어 농업·농촌을 위한 수익센터 역할도 단단히 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범농협 수익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범농협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지역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농업인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농업·공공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차별화된 핵심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남은 전국 최대의 농산물 생산지이자 농생명 분야 공공기관 집적지역이며 ‘농업수도’이다. 전남농협은 농·식품기업자금 선도은행으로서 스마트팜 영농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농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 친환경 농·식품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등 도내 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내 경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
또한 공공성이 강한 은행,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하고 공익적 가치를 높이겠다. 금융 취약지역에 지원 강화와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지역밀착은행으로서 ‘농업인과 함께 도민과 함께’하는 농협의 핵심 가치와 역할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해 전남농협의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
-금융 약자에 대한 이용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이 있다면.
▲디지털금융으로 전환됨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편리한 금융생활을 접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일반고객에 한해서이며 장애인들에게는 이용하기 어려운 채널이다. 이에 농협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서비스 운영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있다. 보다 이들을 위한 편의성을 제고해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청각장애인을 위해선 수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업점 직원과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때는 통역 지원도 제공한다. 수어 상담 서비스는 스마트뱅킹 내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상담사가 안부전화를 하고 금융교육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말벗 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올바른 금융·경제관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및 금융체험학습을 하는 ‘행복채움 금융교실’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영업본부가 추진 중인 금융 서비스가 있다면.
▲코로나 유행으로 인한 감염확산 차단 및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특단의 대책을 추진해 왔다. 농협은행 전남본부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전남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와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버팀목 기금을 출시했다.
대내외 경기 둔화, 매출 감소 등에 따른 신용리스크가 증대되고 있는 시점이다.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금리 시대는 기업의 금융부담 증대로 유동성 악화 및 경영위기의 어려움을 불러올 수 있다.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으로 비용부담이 큰 제조업 중소기업들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해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겠다.
4월말 기준 약 75개의 기업들에 총 196억원의 대출이 지원되고 있으며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입은 피해 복구에 여신 지원 등 갖가지 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다. 기존 대출의 재약정, 기한 연기 절차 간소화, 이자·원금·할부상환유예 등이 있다. 앞으로도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겠다.
-경제위기 속에서 보이스피싱 등이 횡행하고 있다. 대책은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을 24시간 실시하고 있다. 신속한 사전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의심계좌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전담 인력은 의심계좌 적발 때 ▲지급정지 ▲피해자에게 신속한 전화 알림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사칭 등의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려 94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방지 알림 문자를 전송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협의 의심계좌 24시간 확대 운영은 고객의 신뢰가 바탕이 되는 금융기관의 금융소비자보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자산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키는 은행이 될 것을 약속한다.
-농협은행 전남본부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소개해 달라.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작년 한 해 지역민을 위한 공간조성, 취약계층 지원, 인재육성장학금, 자연재해극복 기부금 등 22억원을 지원했다. NH행복채움운동의 일환으로 삼학도 평화숲 조성 기부, 사랑의 온도탑 첫 기부기업 및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행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지원 등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농업인을 위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쌀값 하락으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범농협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해 사은품으로 활용하는 등 자체적인 쌀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설에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남 브랜드 쌀 소비 및 고향사랑 기부제등 홍보활동을 펼치며 지자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을 펼쳤다.
전남도 주관 국제행사 및 지역축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활성화를 위한 입장권 9억4,400만원 구매, 도내 학생들의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입장권 2억4,000만원 기부, 관람객들이 편히 쉬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설치, 순천만 예금과 연계한 기금조성으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따뜻한 사회적 경제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동참하고 있다.
지자체와 함께하는 고향사랑 은행상품 출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지원 및 농협의 사회적 역할 수행하고 농촌 지자체 발전 기여형 상품으로 농협&지자체간 시너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판매 예금 연평잔 기준 일정금액을 공익기금으로 적립하고 카드이용액의 일정금액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농협의 공익적 역할 수행하고 있다. 지역가맹점 이용 때 최대 추가적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명 표기를 통한 애향심 고취 및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매년 농민들을 위해 자연재해 피해복구 지원 및 농기계 수리, 영농철 임직원 농촌일손 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를 해오며, ESG 선도은행으로서 생활 속 이웃사랑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농협은행을 믿고 사랑해주는 농업인과 전남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농업인과 고객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도민에게 언제나 신뢰받는 NH농협은행 전남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정재헌 본부장 약력
▲석산고 졸업 ▲서울산업대 졸업 ▲국민대 BIT대학원 졸업 ▲농협중앙회 동순천지점 부지점장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팀장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디지털채널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디지털전략부장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정 본부장은 “금융회사의 ‘변하지 않는 기본’은 고객의 신뢰”라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늘려줘 자산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농·식품기업자금 선도은행으로서 스마트팜 영농 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농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의 올 주요 사업과 정 본부장의 각오를 들어봤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소감은.
▲농협은행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 주는 농업인과 고객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난해 세계 경제는 유례없는 위기의 시기였다. 전 세계적인 긴축 통화정책 기조와 경제성장 둔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란 ‘3고 현상’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전남도내 농업·농촌이 처한 어려운 현실과 농협은행을 둘러싼 경영환경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 지역과의 동반 성장하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일어설 수 있도록 농협은행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
-향후 운영 방향은.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농협이 되겠다. 금융회사의 ‘변하지 않는 기본’은 고객의 신뢰다.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늘려주며, 생산적 분야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고 리스크 관리로 자산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다 보면 ‘신뢰’란 값진 자산도 얻고 사업 성장과 더불어 농업·농촌을 위한 수익센터 역할도 단단히 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범농협 수익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범농협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지역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농업인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농업·공공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차별화된 핵심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남은 전국 최대의 농산물 생산지이자 농생명 분야 공공기관 집적지역이며 ‘농업수도’이다. 전남농협은 농·식품기업자금 선도은행으로서 스마트팜 영농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농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 친환경 농·식품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등 도내 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내 경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
또한 공공성이 강한 은행,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하고 공익적 가치를 높이겠다. 금융 취약지역에 지원 강화와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지역밀착은행으로서 ‘농업인과 함께 도민과 함께’하는 농협의 핵심 가치와 역할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해 전남농협의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
-금융 약자에 대한 이용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이 있다면.
▲디지털금융으로 전환됨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편리한 금융생활을 접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일반고객에 한해서이며 장애인들에게는 이용하기 어려운 채널이다. 이에 농협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서비스 운영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있다. 보다 이들을 위한 편의성을 제고해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청각장애인을 위해선 수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업점 직원과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때는 통역 지원도 제공한다. 수어 상담 서비스는 스마트뱅킹 내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상담사가 안부전화를 하고 금융교육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말벗 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올바른 금융·경제관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및 금융체험학습을 하는 ‘행복채움 금융교실’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영업본부가 추진 중인 금융 서비스가 있다면.
▲코로나 유행으로 인한 감염확산 차단 및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특단의 대책을 추진해 왔다. 농협은행 전남본부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전남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와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버팀목 기금을 출시했다.
대내외 경기 둔화, 매출 감소 등에 따른 신용리스크가 증대되고 있는 시점이다.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금리 시대는 기업의 금융부담 증대로 유동성 악화 및 경영위기의 어려움을 불러올 수 있다.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으로 비용부담이 큰 제조업 중소기업들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해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겠다.
4월말 기준 약 75개의 기업들에 총 196억원의 대출이 지원되고 있으며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입은 피해 복구에 여신 지원 등 갖가지 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다. 기존 대출의 재약정, 기한 연기 절차 간소화, 이자·원금·할부상환유예 등이 있다. 앞으로도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겠다.
-경제위기 속에서 보이스피싱 등이 횡행하고 있다. 대책은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을 24시간 실시하고 있다. 신속한 사전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의심계좌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전담 인력은 의심계좌 적발 때 ▲지급정지 ▲피해자에게 신속한 전화 알림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사칭 등의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려 94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방지 알림 문자를 전송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협의 의심계좌 24시간 확대 운영은 고객의 신뢰가 바탕이 되는 금융기관의 금융소비자보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자산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키는 은행이 될 것을 약속한다.
-농협은행 전남본부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소개해 달라.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작년 한 해 지역민을 위한 공간조성, 취약계층 지원, 인재육성장학금, 자연재해극복 기부금 등 22억원을 지원했다. NH행복채움운동의 일환으로 삼학도 평화숲 조성 기부, 사랑의 온도탑 첫 기부기업 및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행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지원 등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농업인을 위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쌀값 하락으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범농협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해 사은품으로 활용하는 등 자체적인 쌀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설에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남 브랜드 쌀 소비 및 고향사랑 기부제등 홍보활동을 펼치며 지자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을 펼쳤다.
전남도 주관 국제행사 및 지역축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활성화를 위한 입장권 9억4,400만원 구매, 도내 학생들의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입장권 2억4,000만원 기부, 관람객들이 편히 쉬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설치, 순천만 예금과 연계한 기금조성으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따뜻한 사회적 경제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동참하고 있다.
지자체와 함께하는 고향사랑 은행상품 출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지원 및 농협의 사회적 역할 수행하고 농촌 지자체 발전 기여형 상품으로 농협&지자체간 시너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판매 예금 연평잔 기준 일정금액을 공익기금으로 적립하고 카드이용액의 일정금액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농협의 공익적 역할 수행하고 있다. 지역가맹점 이용 때 최대 추가적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명 표기를 통한 애향심 고취 및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매년 농민들을 위해 자연재해 피해복구 지원 및 농기계 수리, 영농철 임직원 농촌일손 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를 해오며, ESG 선도은행으로서 생활 속 이웃사랑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농협은행을 믿고 사랑해주는 농업인과 전남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농업인과 고객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도민에게 언제나 신뢰받는 NH농협은행 전남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정재헌 본부장 약력
▲석산고 졸업 ▲서울산업대 졸업 ▲국민대 BIT대학원 졸업 ▲농협중앙회 동순천지점 부지점장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팀장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디지털채널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디지털전략부장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등록일 : 2015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