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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앤더슨·정해영·황대인 2군행

김종국 감독 “조정기간·휴식”

2023년 05월 30일(화) 19:13
KIA 타이거즈 앤더슨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앤더슨과 마무리 정해영 등 주전들을 대거 제외하고 백업 선수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김종국 KIA 감독은 30일 kt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큰 변화를 줬다. 투수 앤더슨과 마무리 투수 정해영, 불펜 김대유, 내야수 황대인, 윤도현 등 주축 선수들의 1군 엔트리 등록을 말소했다.

갈길 바쁜 KIA였으나 지난주 한화와 LG에 2연속 루징 시리즈로 흐름이 좋지 않았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 김 감독은 5월 한 달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한 외인 앤더슨과 5월 내내 흔들리며 실점을 거듭한 마무리 정해영 등 기대에 못 미친 선수들을 대거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번 시즌 36경기 타율 0.212 3홈런에 그쳤던 황대인 역시 2군에서 재정비 지시가 내려졌다.

경기에 앞서 김종국 KIA 감독은 “정해영은 조정기간을 가져야 한다. 1군에서 밸런스 문제를 찾기 쉽지 않다. 퓨처스에서 어느 정도 조정 기간 갖고 콜업한다. 앤더슨은 휴식차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1주일 정도 밸런스 운동과 불펜 피칭만 할 것 같다. 이후 퓨처스 경기에 출전해서 구위 등 정확하게 올라온다면 콜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무리는 딱히 정해지지 않았다. 전부 집단 마무리로 대기한다. 기세나 구위로는 최지민이 유력하지만 풀타임은 처음이다. 셋업맨과 마무리는 많이 다르다. 우선 기회는 최지민에게 가지만 상황에 맞춰 운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t와의 1차전을 앞둔 KIA는 김석환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IA는 김석환을 비롯해 내야수 최정용, 투수 곽도규, 황동하, 김재열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조혜원 기자

KIA 타이거즈 황대인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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