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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악 추진…윤석열 정권 퇴진해야”

민노총 광주·전남본부, 총력투쟁 결의대회

2023년 05월 31일(수) 18:47
광주·전남지역 노동단체가 노동개악을 추진하고 노조를 탄압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31일 오후 광주시 서구 치평동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 도로에서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전국동시다발 총력투쟁 광주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건설노조·금속노조·공공연대노조 등 민주노총 각 산별 노조 조합원 1,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윤석열 정권 퇴진’, ‘노동개악 중단’, ‘노조파괴 분쇄’ 등 투쟁 구호를 외치며 7월 총파업 성사를 결의했다.

이들은 ▲민생 파탄 ▲노조에 대한 수사 탄압 ▲근로시간 연장 등 노동 개악 등을 강력 성토하며 정권 퇴진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양현주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은 투쟁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은 불법이라는 딱지를 붙여 민·형사상 책임을 운운하며 노동 3권을 부정하고 있다. 노조할 권리를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며 “노조법 개정을 통해 노동 3권을 쟁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앞서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남문 앞~광주시청 앞~국민의힘 광주시당까지 2.6㎞를 도보 행진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도 이날 오후 2시 광양시 중마시장 앞에서 총력 투쟁 대회를 열었다.

전남본부는 “건설노조 탄압에 맞서 분신 항거한 고 양회동 열사의 뜻을 이어받아 노조 억압 중단,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파견근로제 확대, 대체근로 허용 등 노동 개악을 막겠다. 이를 위해 7월 총파업 성사·정권 퇴진을 결의한다”고 선포했다./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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