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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웅치올벼쌀’ 부가가치 향상 토대 구축

30억 투입 종합가공지원센터 준공
가공실·곡물 볶음기 등 장비 갖춰
올벼쌀 원료로 활용 가공산업 확대

2023년 09월 18일(월) 17:16
보성군은 최근 웅치면 용반리에서 보성웅치올벼쌀 가공 공장 및 종합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보성군 제공
보성군이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 표시 제71호인 ‘웅치올벼쌀’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보성군은 최근 웅치면 용반리에서보성웅치올벼쌀 가공 공장 및 종합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보성웅치올벼쌀 가공 공장 및 종합가공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올벼쌀 건조시설, 찜 시설 등을 조성했다.

종합가공지원센터는 가공실과 개발실, 포장실 등 주요 시설과 더불어 곡물 볶음기, 분쇄기, 쌀과자 기계 등 13종 14대의 장비를 갖췄으며, 공동이용이 가능한 가공시설의 설치·운영을 통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

보성웅치올벼쌀 퍼핑(뻥튀기 쌀 모양 간식) 2종과 쌀과자 2종을 상품화한 보성군은 앞으로 보성웅치올벼쌀 종합가공센터가 군민과 올벼쌀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웅치올벼쌀은 찰벼만을 사용해 전통방식의 가마솥에 수증기로 쪄서 햇볕에 건조하고 현미로 도정한 쌀로 항암효과,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 간식과 선식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성군은 그동안‘보성웅치올벼쌀’에 대한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특허 등 지적 재산권 확보 ▲TV·유튜브·라디오 등 매체 홍보 ▲온라인 홍보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 유통판로 구축 등을 추진했고 이번 가공지원센터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은 “보성웅치올벼쌀 종합가공센터 건립을 통해 웅치올벼쌀을 연간 300톤 생산하고, 올벼쌀 누룽지·퍼핑·쌀과자 등의 원료로 사용해 가공산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보성웅치올벼쌀 농촌 융복합산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자원 육성 및 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125농가가 약 140ha에 올벼쌀을 경작하고 있으며, 올벼쌀 전국 생산량 57%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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