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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전복 소비촉진 캠페인 1.5톤 팔았다

900여명 구매 참여 어가에 힘 보태

2023년 09월 19일(화) 18:10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15일 해남매일시장에서 전복 구매 현장 배부에 참여했다. 해남군은 전복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약 1.5톤의 전복을 판매했다. /해남군 제공
해남군이 수산물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전복 소비촉진 캠페인 결과 약 1.5톤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19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해남 전복 사주기 행사는 지난달 말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다. 군 공직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는 물론 군민 개별 구매까지 900여명이 캠페인을 통해 전복을 구매하며 어가에 힘을 보탰다.

해남군전복협회에서는 평소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전복을 공급했으며, 군 공직자들이 소비자 주문을 받아 발송업무를 처리하는 등 어가들의 바쁜 일손을 도와 호응을 얻었다.

사전신청 받은 전복은 택배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순차 발송하거나 지난 15일 해남매일시장에서 현장배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매일시장에서는‘전복먹는 날’ 야시장 행사도 열렸다. 캠페인을 통해 구매한 전복을 현장 수령하는 한편 사전 주문과 별도로 100박스 한정 현장 판매도 실시했다. 현장판매는 매일시장 상인회의 협조가 있었다. 당일 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5,000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했고 2만5,000원 가격에 11-12미 전복 1㎏을 판매, 큰 호응을 얻었다.

해남군전복협회와 매일시장 상인회도 야시장에서 전복 물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고, 야시장 상인들은 전복을 이용한 요리와 안주를 선보이며 전복 소비 촉진의 장을 펼쳤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전복 사주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수산물 지키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관내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수산물 유통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으며 최근 경기도와 수산물 판촉 방안에 대해 논의한데 이어 경기 안양시와 연계한 전복 판매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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