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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 역할’ 국회포럼

기후변화·탄소중립 관련 정책 대응·실천방안 논의

2023년 09월 20일(수) 16:49
여수시는 지난 19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탄소 중립과 남해안남중권 역할’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여수시 제공
‘대한민국 탄소 중립과 남해안남중권 역할’ 국회포럼이 지난 19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탄소중립실천연대 이우범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고 김찬우 전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와 윤원태 전 국제기후환경센터 이사장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ICLEI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과 CDP한국위원회 이종오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기후 거버넌스 구축 ▲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 강사 양성 등 시민 실천 운동을 통한 의식 변화 ▲그린 이코노미 경제체계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 등이 논의됐다.

여수를 중심으로 COP33 유치에 힘쓰고 있는 남해안남중권은 석유화학과 철강, 화력 발전시설이 집적화돼 고탄소 배출산업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산학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 ZERO 실현 방안을 마련, 남해안남중권이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을 것”이라며 “이를 밑거름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련된 국내외 전문가들을 모시고 실현 가능한 정책적 대응과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한 이번 포럼이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사회의 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회포럼은 서영교, 이원욱, 이개호, 송옥주, 주철현, 김회재 등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탄소중립실천연대를 중심으로 CDP한국위원회사무국·㈔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전남도·여수시 주관, MG한려새마을금고 후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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