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10G 무패’ 광주FC, 파이널A 진출 불씨 이어간다

오는 24일 전북현대와 홈경기
올시즌 상대 전적 1승 1패 균형
페퍼와 협업 등 이벤트 다채

2023년 09월 21일(목) 17:39
광주FC 엄지성 /광주FC 제공
거침 없는 상승세를 탄 광주FC가 홈에서 상승세를 이어 파이널 A 진출 꿈에 더 다가선다.

광주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5승 5무) 행진 동안 광주는 16골을 쏟아내고 실점은 5골로 막아 ‘패배를 잊은 팀’이 됐다. 여기에 디펜딩 챔피언이자 리그 선두 울산현대 이어 FC서울까지 잡았다. 특히, 창단 후 첫 서울 원정 승리로 징크스까지 털어내며, 기세는 절정에 이르며 흐름이 매우 좋다.

광주의 시선은 이제 창단 후 두 번째 파이널A 진출을 향하고 있다. 현재 승점 48점인 광주는 전북전 승리 후 7위 인천유나이티드(승점 43)가 강원FC와의 경기에서 패하면, 2020시즌 이후 3년 만에 파이널A를 확정 짓는다. 이번 전북전에서 승리로 3년 전 기쁨을 다시 재연할 각오다.

광주는 어려움 속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며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전반전 이희균의 부상 이탈과 서울의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으면서 공격수 허율은 서울전 선제골로 오랜 골 침묵을 깼고, 이순민과 아사니는 A매치 출전에 따른 피로누적에도 제 몫을 해냈으며 안정되고 끈질긴 수비와 골키퍼 김경민의 선방까지 더해 1-0 승리를 지켜냈다.

전북은 K리그 최다 우승팀이자 리그 최고 전력을 자랑하는 강팀이다. 김진수를 비롯해 구스타보, 문선민, 홍정호, 안현범, 아마노 준 등 리그 최고 선수들이 즐비하다.

광주는 ‘승격팀 돌풍’을 제대로 이어가고 있는 반면 K리그1 9회 우승에 빛나는 전북은 좀처럼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며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상승세에 기름을 붓고 싶은 광주와 부진 탈출이 절실한 전북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이번 상대 전북은 5연속 무승(3무 2패)으로 현재 5위에 있으며 백승호와 박진섭, 박재용, 송민규 등 핵심 멤버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차출되고 주중 ACL 예선경기에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

광주는 올 시즌 리그 기준 전북 상대 1승 1패로 팽팽했다. 그중 1승을 홈에서 잡아냈다. 최근 물 오른 자신감과 경기력을 앞세워 다시 한번 승리를 재연할 계획이다.

한 달 만에 치러지는 홈경기에서 광주는 팬들을 위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8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엄지성의 시상식까지 진행하고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성원에 승리로 보답하려 한다.

또 이번 31라운드는 K리그1 소속으로 창단 최다승(12승) 신기록 수립을 팬들과 함께 자축하고자 선착순 1,000명에게 치맥데이 이벤트로 치킨과 음료(맥주, 콜라)를 1,2번 게이트에서 제공한다. 또 2번 게이트에서 선수단 팬사인회가 진행되고, 선수단이 직접 워밍업 플레이리스트(5곡)를 선정, 각 선수들의 음악 취향을 팬들과 공유한다. KBS광주 뉴미디어팀에서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한 컨텐츠 촬영도 예정돼있다.

하프타임에는 페퍼저축은행과 협업해 선수단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소개 및 사인 배구공을 분출하고, 장외행사로 별도의 페퍼저축은행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스포츠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이밖에 6월 3일에 제공된 클래퍼에 출석 스티커를 부착하는 클래퍼 출석 이벤트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광주FC 계정을 팔로우, 구독 인증하고 부채를 받는 직관인증 부채 증정 이벤트,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하고 환경을 살리는데 동참하면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중의 편의시설에도 변화가 있다. 이동식 화장실 4개동을 추가 증설했고, 기존 A구역에만 있던 매점을 B구역과 C구역(원정석)에도 추가 배치해 총 3개소를 운용할 예정이다.

/조혜원 기자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