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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날벼락' KIA, 나성범 이어 최형우 시즌 아웃

26일 쇄골 고정술 예정
"재활까지 4개월 소요"

2023년 09월 25일(월) 15:44
KIA 최형우 /KIA 타이거즈 제공
갈길 바쁜 KIA 타이거즈가 해결사 최형우(39)의 ‘시즌 아웃’ 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KIA 구단은 25일 “최형우가 추가 검진 없이 26일 구단 지정병원인 광주 선한병원에서 쇄골 고정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진단명은 좌측 쇄골 분쇄골절 및 견쇄관절 손상이다. 재활까지 약 4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형우는 전날(24일) 광주 kt전에서 7회 1루로 뛰어가던 중 kt 1루수 박병호의 다리에 걸려 넘어졌다. 통증을 호소한 최형우는 곧바로 선한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앞서 KIA는 주축 타자 나성범을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잃었다. 여기에 최형우마저 부상으로 이탈해 공격의 선봉장 3번 타자와 4번 타자를 모두 잃었다. 5위 경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올 시즌 최형우는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431타수 130안타), 17홈런, 81타점으로 나이를 잊은 듯한 활약을 펼쳤다. 주전 외야수 나성범의 부상 이탈과 최원준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차출로 외야가 휑해진 KIA는 최형우마저 잃은 채 남은 시즌을 치르게 됐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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