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여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총력

해수부 1조원 규모 프로젝트 추진
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레저·관광 등 융복합 해양콘텐츠 제공

2023년 09월 26일(화) 18:20
여수시는 지난 25일 청내 상황실에서 ‘2030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지역 여건, 배후 수요 등을 고려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고 밝힘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은 정부 120대 국정과제인 ‘풍요로운 어촌, 활기찬 해양’의 해양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5개소를 선정, 1개소당 투자 규모 1조 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해수부는 지난 4월 26일 사업대상지 선정 및 선정 도시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고, 앞으로 연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오는 2024년 1월경 공모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정부의 신성장 전략에 발맞춘 레저, 관광, 예술, 리조트 등 다양한 융복합 해양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해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0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최근 해양수산부가 지역 여건, 배후 수요 등을 고려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고 밝힘에 따라 여수시 특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추진 방향과 전략 등을 수립해 공모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시의원, 교수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방안 발표,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에는 오는 2030년까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해양레저관광 여건 및 인프라 분석, 국내·외 사례 분석, 기본구상 및 실행계획 수립, 공모 선정 대응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정책과 연계한 충실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중심 거점도시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해양 복합관광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크루즈 전용 터미널 확장사업과 크루즈 관광활성화, 박람회장 시설 리모델링, 국제 전시 컨벤션센터 건립, 여수항 항계확장, 신항~신북항 진입도로 확충, 국동항~여수구항 연결도로 개설, 여수항 항만친수공원 조성 등 9개의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곽재영 기자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