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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이준영씨 광주세광학교 발전기금 기부
2023년 10월 03일(화) 10:31
호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준영씨가 최근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광주세광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준영씨(4년)가 최근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광주세광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3일 호남대에 따르면 이준영씨는 지난 6월 열린 ‘제9회 광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장애인 전용 길 안내 플랫폼’으로 아이디어 기획부문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원 중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준영씨는 “광주 세광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면서 장애인들의 불편사항을 많이 지켜봤고 그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장애인 전용 길 안내 플랫폼’을 연구하게 됐다”며 “장애인들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던 중 받게 된 상금인만큼 일정 금액을 그분들을 위해 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세광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당시 체험수기 공모에서 선정돼 지난 2021년 광주전남지방 병무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복학 후에도 꾸준히 장애인 이동권 문제를 중심으로 관심을 기울여 오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23년 광주시 공공 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광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준영씨는 “국내에 나온 많은 길 안내 앱들이 일반인 대상인 데다, 장애인을 위한 길 안내 앱마저도 수도권 위주로 돼 있어 지방에 있는 장애인들은 상대적으로 이동권에 제한이 있어 이 부분에 문제점을 느끼고 앱 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 분야에서 창업을 해 의미 있는 사업 분야를 개척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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