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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찾은 단체 관광객…국제크루즈 입항

실버위스퍼호 승객 740명 관광지 탐방
내달 중국 자오상이둔호 두차례 예정

2023년 10월 10일(화) 15:56
최근 승객 740여명을 태우고 여수항에 입항했던 크루즈선 ‘실버 위스퍼호’. /여수시 제공
여수항에 대한 국제크루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2만 8,258톤급 럭셔리 크루즈선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가 최근 여수항에 입항한데 이어 다음 달 중국 ‘자오상이둔’호의 입항이 예정돼 있다.

여수시는 여수항을 찾는 국제크루즈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여수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 크루즈 선사 및 해외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입항했던 실버 위스퍼호 미국과 유럽권 승객 등 740여 명을 태우고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 여수항을 찾았다. 올해 여수항에 입항한 3항차 선사로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오사카, 후쿠오카 등을 거쳐 여수항에 약 10시간가량 머문 뒤 일본 나가사키와 벳푸 등을 거쳐 도쿄로 향했다.

여수시는 실버 위스퍼호 승객들을 위해 전남도관광재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관련 기관들과 협의,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행사를 비롯해 특산품 판매장과 관광안내소, 개별관광객 셔틀버스 운영, 퓨전국악단 잽이의 환송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2023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여수마칭페스티벌’과 연계, 개별관광객들에게 남도 고유의 맛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여수항에 대한 국제크루즈 관심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 이전 입항 횟수를 회복했다”며 “특히 중국 방한 단체 관광 허용 이후 중국발 크루즈 선사의 여수항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크루즈 선사 및 해외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중국 ‘자오상이둔’호가 두 차례 여수항에 입항할 예정으로 지난 2016년 ‘마리너호’ 이후 7년 만에 중국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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