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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글로벌 마이스 메카 발돋움

올 인센티브 신청 인원 2만2천여 명
예울마루&장도 등 '유니크베뉴' 보유
마이스산업 발전 비전 5대 전략 속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박차

2023년 10월 15일(일) 16:10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 /여수시 제공
여수가 대한민국 최고 마이스(MICE)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으로 올해 MICE 인센티브 신청 인원은 개최 예정 행사를 포함해 총 2만2,57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1만9,430명에 비해 약 116%가 상승했고, 코로나19 기간인 2021년 9,293명에 비하면 약 242%로 급상승했다.

특히 이달 대한토목학회(3,000명)와 11월 한국전기화학회(1,900명), 12월 한국의료질향상학회(2,000명) 등 3건이 예정돼 있고, CJ제일제당 기업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오는 10월과 11월 두 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MICE 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엔데믹을 대비해 온라인 설명회 등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3월 장도아트카페에서 해외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해외온라인 마이스 유치 설명회는 120여개의 해외여행사와 PCO업체, 홍보 매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가 참여했다.

또한 4월에는 수원시와 전주시 등과 말레이시아와 태국, 베트남 등 5개국의 주요 핵심 해외바이어를 초청, 여수의 주요시설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여수의 MICE산업 전망이 밝은 이유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크베뉴’ 보유를 꼽을 수 있다.

지난 4월 여수박람회장의 스카이타워와 예울마루&장도 등 2개소가 전남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됐으며, 7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전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예울마루&장도가 선정됐다.

코리아 유니크베뉴의 자격을 부여받은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는 강화된 마케팅 지원뿐만 아니라 행사 규모별 맞춤 지원과 시설 개선,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혜택을 3년간 제공받게 됐다.

여수시는 그동안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육성 기본방향과 단계별 실행방안, 도시브랜딩 구축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남해안 거점 휴양형 마이스 도시 여수’를 비전으로 5대 전략과 실행과제들을 발굴하기도 했다. ▲MICE육성·발전 거버넌스 구축 및 수용태세 확립 ▲생태계 조성·특화기업 육성 ▲MICE산업 이해·역량 강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 ▲특화MICE기획 및 유치 ▲지역 콘텐츠 개발과 여수 브랜딩 및 홍보 마케팅 강화 등이다.

특히 급격히 늘어나는 MICE 수요를 수용하고 글로벌 MICE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긴밀한 협의 하에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관광과 MICE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워케이션 시범 운영도 추진한다.

워케이션 시범사업은 새로운 여행트렌드와 기업의 근로자들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수 관광업과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가 남해안권 중심 국제회의도시로 도약하고 글로벌 MICE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면서 “코리아 유니크베뉴와 관광, 교통, 숙박 등 시가 갖추고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여수를 글로벌 MICE의 메카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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