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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법원장 후보에 조희대 전 대법관
2023년 11월 08일(수) 15:19
조희대 전 대법관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66·사법연수원 13기)을 지명했다. 이균용 전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지 33일 만이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신임 대법원장 후보로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 비서실장은 “조 지명자는 27년 동안 전국 각지 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하다 2020년까지 대법관으로 봉직했다”며 “법관으로서 국민이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데 평생 헌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명자는 원칙론자로 정평이 나 있고, 합리적이며 공정한 판단력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권리 보호에도 앞장섰다”며 “원칙과 정의, 상식에 기반해 사법부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조 전 대법관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지법·부산고법 부장판사, 대구지법원장 등을 거쳐 2014년 대법관에 취임했다. 지난 2020년 대법관 퇴임 후에는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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