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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영광-고창 유료 문화관광지 감면

3개 군 상생협약…내년 1월부터 시행
장성호 수변길·고창읍성·칠산타워 등

2023년 11월 14일(화) 16:31
장성군과 영광군, 고창군이 최근 고창 상항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심덕섭 고창군수와 김한종 장성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장성군 제공
장성군과 영광군, 고창군 3개 지자체가 지역민에게 제공했던 유료 문화체육관광시설 감면 혜택을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장성·영광·고창군은 지난 13일 고창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세미나실에서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심덕섭 고창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군 거주민은 지역 내 협력 가능한 유료 시설 이용 시 동등한 감면 혜택을 제공받는다.

장성군은 ▲장성호 수변길 입장료 ▲홍길동체육관 ▲워라밸돔경기장 ▲실내수영장 ▲체력단련실을 영광·고창군민에게 이용료 면제 또는 할인해 준다.

고창군은 ▲고창읍성 ▲고인돌 박물관 ▲동호 국민 여가 캠핑장 ▲보다더캠핑장 ▲선운산 국민여가 캠핑장 ▲운곡 습지 유스호스텔 ▲생활야구장 ▲실내야구연습장 등을 지역민과 동등하게 감면한다.

영광군은 ▲불갑산 상사화 축제 ▲영광 칠산타워 ▲영광 테마식물원 ▲영광 예술의전당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체육시설 등이 감면 대상이다.

협약 내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3개 지자체는 활발한 인적 교류로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파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장성과 고창, 영광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사업이 지역 교류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선 6월 장성~고창 간 국가지원지방도 15호가 개통됐으며, 내년 초에는 장성 삼계면 부성리와 영광 대마면 성산리를 잇는 깃재터널 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 영광군이 어깨동무를 하고 미래를 개척하게 됐다”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장성군과 영광·고창군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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