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용당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최근 용당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20㎏) 20포대와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선도·방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서순태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마을의 안전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도 살필 수 있어 모든 회원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고, 어르신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진만 용당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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