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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사업 ‘순항’

전남도, 핵심 기업과 업무협약
3,800억 투입 2028 완료 잰걸음

2023년 11월 29일(수) 18:33
전남도는 최근 서울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전남도는 29일 “전날 서울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오진 국토부 1차관,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6개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는 산업별로 우주발사체(고흥), 철도(충북 청주), 수소(전북 완주·경북 울진), 원자력(경북 경주·경남 창원) 등이다.

전남도와 협약을 맺은 기업은 지난 3월 엔진 성능검증용 시험발사체인 ‘한빛-TLV’ 발사에 성공한 발사체 분야 스타트업인 ‘이노스페이스’를 비롯해 유인 발사체를 개발해 준궤도 우주여행 서비스를 목표로 기술을 개발중인 ‘우나스텔라’, 차량용 파워트레인에서부터 방산·항공우주 부품 가공 등 정밀부품 분야의 ‘세일정밀’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국토부는 신규 국가산단 사업 가속화를 위한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방안과 신규 국가산단 입주 기업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를 발표했다.

전남도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계획과 전남도만의 투자 강점, 공격적 인센티브 등 기업 입주를 위한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2028년까지 고흥 봉래면 예내리 일원 173만㎡ 부지에 3,800억원을 투입해 액체·고체 기반의 발사체 기업이 입주할 우주산업 전용 산단을 구축한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신규 국가산단 신규 후보지 선정 이후 5월 국토부, 고흥군, LH, 전남개발공사와 국가산업단지 상생협약을 맺고 현재 예타 통과를 위한 입주기업 수요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고흥이 국가 우주산업 성장 거점으로 발돋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2031년까지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을 비롯해 민간발사장·기반시설, 우주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을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고흥은 국내 유일의 나로우주센터가 입지해 우주발사체 산업을 특화·발전시킬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며 “고흥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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