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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송정역세권 활성화 시민운동 환영
2023년 11월 30일(목) 19:23
<사설>송정역세권 활성화 시민운동 환영



호남권 대표 관문인 광주송정역 일대의 획기적 변화와 발전을 위한 범시민운동이 본격화했다. 늦었지만 다행히 아닐 수 없다. 시민사회단체와 광주송정역 인근 아파트입주자대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광주송정역 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는 역세권 활성화에 지역의 역량을 모으는 구심체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고, 광산구는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범시민운동본부는 광산구지역은 물론 광주 발전의 핵심인 광주송정역 역세권 발전을 어렵게 하는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선 범시민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시민토론회를 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연말 역사 증축 공사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등 주요 현안이 해결되면 광주송정역 주변 일대가 상전벽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KTX 호남선 개통 후 광주송정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 2만2,000여명, 하루 평균 유동인구 4만4,000여명에 달하는 호남권역 관문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타 광역시·도 고속철도역에 비해 열악한 인프라로 이용객 불편이 크고, 휴식과 문화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지 오래다. 광산구는 이 때문에 역세권 활성화를 민선 8기 핵심과제로 정하고 광주송정역 1시간 맛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 등 상권을 활성화와 핫플레이스 전환을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그럼에도 광주송정역 역세권 일대의 획기적 변화를 위해서는 산적한 현안 해결이 시급한데 대표적인 사업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이다. 현 공장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한 광주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전 실마리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이전할 경우 이 부지에 시민을 위한 대대적인 공익, 편익시설이 기대된다. 이번 광산민의 자발적인 범시민운동이 돌파구 마련을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범시민운동본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문제 해결과 함께 역세권 발전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과 목소리, 미래 지역개발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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