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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농식품 바우처사업 5개군 선정

곡성·강진·해남·영광·장성
1만2,457가구에 월 8만원

2023년 12월 03일(일) 18:18
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식품 바우처지원 공모에서 전국 24개 시군 중 5곳이 포함돼 최다 선정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이번 선정으로 2021년부터 4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내년 사업 선정 지역은 곡성군, 강진군, 해남군, 영광군, 장성군이다.

농식품부는 사업 이해도, 사업계획의 적절성, 타당성, 사업수행역량 등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도시·도농·농촌 유형별로 고득점 지역을 선정했다.

선정된 5개 지역에는 35억원을 투입해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만2,457가구에 6개월(3~8월)간 월 8만원(4인 가구 기준) 상당의 농산물 구입권을 지원한다.

농식품바우처는 농식품부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농식품을 구입하도록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된 바우처는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25, GS더프레시에서, 온라인에서는 농협몰과 남도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남도장터는 지자체 운영 온라인쇼핑몰 최초로 농식품바우처 사용처로 선정돼 ‘농식품바우처 전용관’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바우처사업이 계층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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