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이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취약계층 33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나삼균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 일환으로 겨울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유설희 이창동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이창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연합모금사업으로 행복한 밥상지원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