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여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안착’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5개 사업·섬 지역 의료서비스 제공

2024년 01월 07일(일) 17:52
여수시 통합돌봄팀 관계자들이 최근 금오도에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요양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75세 이상 노인에게 살던 곳에서 생애 말기까지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돌봄서비스와 재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보건·의료와 장기요양·건강, 생활지원, 주거지원, 지자체 특화연계사업 등 5개 분야 15개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중인데 이 가운데 방문의료지원센터와 찾아가는 방문간호,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방문운동지도, 치매 관리 및 정신건강지원 등이 담겨있다.

민선 8기에 신설된 통합돌봄팀에서 직접 수행하거나 보건소 등 협력부서 또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방문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지역 1차 의료기관 3개소 4명의 의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고 간호사 2명과 사회복지사 2명을 신규 채용해 현재까지 109명을 대상으로 재택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퇴원환자 재가복귀지원 사업을 위해 여수전남병원과 여수중앙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3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고 찾아가는 방문간호 서비스로 집에서도 일상적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27개 읍면동에 설치한 통합지원창구를 통해 410명의 대상자를 발굴, 목표치인 366명을 초과해 112%를 달성했다.

올해는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목표 인원을 500명으로 상향 조정하고 통합돌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통합지원창구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방문의료지원센터에 현재 의과만으로 구성된 방문팀에 한의과(한방)를 추가하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운영(돌산성심의원)과 케어안심주택 ‘중간집’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간집’은 입원환자가 퇴원해서 집으로 바로 갈 경우(특히 독거어르신 경우) 돌봐줄 사람이 없는 대상자에게 식사나 가사 등 일시 돌봄을 위한 단기 거주 주거공간이다.

특히 섬 지역 어르신의 의료돌봄 필요 노인의 재가생활을 위해 지역에 기반한 의료기관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와 연계체계로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잠재적 대상자라는 점에서 이 사업이 하나의 모범적인 통합지원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