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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2025년 국·도비 확보 시동

신규사업 67건 732억원 발굴
기회발전특구 등 핵심사업 선정
해양관광·KTX 노선 반영 건의

2024년 02월 20일(화) 17:26
명현관 해남군수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국·도비 확보 현안 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67개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해남군 제공
해남군이 67건의 내년도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2025년 국·도비 확보 현안 사업 보고회를 갖고, 67개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신규사업은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수소 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등 732억원 규모로 해남의 성장동력이 될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다.

앞서 해남군은 정부와 외부기관 공모사업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왔고 올해 공모사업 12건 선정으로 65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탄소중립(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 450억원을 비롯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 단지 조성 사업 180억원, 2024년 문화산업육성 지원 사업 7억5,000만원,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시·군 지원 사업 1억1,000만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어촌신활력 증진사업과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 등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역 성장 발전 동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KTX 고속철도 해남노선 반영 등 3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 조기 추진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을 잇는 신재생에너지 벨트를 서남권 기회발전특구의 최적지로 제시하고,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기회발전특구 지정 운영에 관한 지침안이 행정 예고됨에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올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신청 후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올해 말 지정이 결정된다. 지난 14~15일에는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연달아 방문하고, 완도군, 영암군과 공동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KTX 고속철도의 해남-완도 노선 반영을 건의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도비확보에 총력을 다해온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올해도 선제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 4,174억원을 확보하고, 3년 연속 공모사업 1,500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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