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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청년 희망도시 조성 잰걸음

5개 분야 60개 사업 446억 투입
일자리·주거·정착·생활 지원
전담부서 신설 나이 상향 등 준비

2024년 02월 22일(목) 18:23
여수시가 일자리 가득한 청년 희망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여수시는 올해는 5개 분야 60개 청년정책 사업에 446억원을 투입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19개 사업 49억원 ▲주거·정착 18개 사업 311억원 ▲생활 9개 사업 70억원 ▲소통과 참여 7개 사업 2억원 ▲교육 7개 사업 14억원 등이다.

체계적인 청년정책 실행을 위해 지난해 전담부서인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하고 청년정책 5개년(2023~2027)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청년 나이를 18~45세로 상향 조정하는 등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여수시는 먼저, 지역 강점을 살린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대폭 확대한다.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 인턴 사업대상자를 대학생에서 미취업 청년(18~45세)으로 확대 추진한다.

지역 특화 산업 맞춤 청년 일자리 사업과 여수형 청년도전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창업 활성화에 주력한다.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 우수 유망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중점을 둔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 민간 분야에서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늘려갈 계획이다.

청년의 주거, 결혼, 육아 등 청년 생활 안정도 집중지원 한다. 올해는 주거와 정착 분야에 311억원을 투입해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민간 임대주택을 여수시가 임대한 후 청년에게 무료로 재임대하는 ‘여수형 청년 신혼부부 0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추진하고, 내년부터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취업자 주거비 지원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을 확대 추진해 청년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킬 방침이다.

또 공공산후조리원과 여수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신규 운영해 의료공백을 메우고,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강화를 통해 젊은 부부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쓴다.

여수시는 청년이 원하는 삶, 청년 소통·참여·문화 활동 활성화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채널도 다양화한다.

올해 상반기에 청년지원센터를 문수동으로 이전해 청년 소통거점 공간으로 재단장하고 여수세계박람회장 유휴공간에 청년문화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청년 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문화 복지 카드 지원금도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해 청년들이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김태완 여수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에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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