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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야구벨트 구축’ 해남군-KBO 업무협약

전지훈련 확대·야구 인프라 조성 등 협력

2024년 02월 22일(목) 18:28
명현관 해남군수와 허구연 KBO 총재는 지난 21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가운데 남해안벨트 야구클러스터 구축 사업 활성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 제공
해남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O와 남해안권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벨트 야구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해남군이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야구장 인프라 조성에 대한 컨설팅과 공동 활용, 전지훈련 장소 제공 및 운영 등 상호지원을 통해 야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해남에서 제3~4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를 오는 29일까지 연다. 캠프는 유소년 유망주들을 지도하는 야구 영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북평면에 해남야구장을 건립한 데 이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해남스포츠파크를 조성하는 등 야구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매년 10만여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고 있다. KBO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그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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