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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특화산업 혁신제품 집중 발굴”

■임기근 조달청장, 광주·전남서 민생현장소통 첫 행보
혁신기업 등 10개사 참여 현장간담회
지역산업 특색 반영 조달정책 연계 추진
상반기 조기집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뒷받침

2024년 02월 28일(수) 18:53
임기근 조달청장이 28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개최된 광주전남 혁신기업 스카우터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혁신제품 생산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이 돼 즉각적으로 신속하게 피드백을 주는 조달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이 28일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첫 행보로 광주·전남지역을 찾았다.

이날 오후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내 광주조달청 대회의실에서는 민간 혁신제품 스카우터 4명과 지역 소재 혁신기업 및 혁신제품 준비기업 10개사가 참여한 현장간담회가 열렸다.

임 청장은 지역 혁신제품 생산기업들이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을 꼼꼼히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임 청장은 기업 대표들의 열띤 질의에 적극적인 답변과 함께 즉각적인 개선을 지시해 눈길을 끌었다.

기업 대표들은 혁신제품 지정 소요 기간 단축 건의부터 지속적인 홍보 체계 구축 필요성까지 기업 입장에서 필요한 사안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조달청은 이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했다.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개선이 힘든 부문에 대해서는 ‘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이 아닌 ‘부분 개선’, ‘점진적 추진’ 등 반드시 피드백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미래차, 스마트농생명 등 광주·전남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조달 정책과의 연계 및 성장지원 방안을 집중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조달청 핵심 업무과제인 ‘신산업이 성장하는 혁신적 조달생태계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연간 530억원 규모로 성장한 ‘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활용해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유망 혁신기업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쇼핑몰공급(단가계약)을 통해 공공부문으로 신속하게 확산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조달청이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조달현장을 방문하는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일환으로 진행됐다.

민생현장소통은 조달현장에서 기업의 관점을 적극 반영해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성장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기근 조달청장이 28일 곡성군 소재 혁신기업 자연과미래를 방문해 판로개척 등 지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조달청 제공
임 청장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전국 각지의 조달현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소통 간담회’를 이어간다.

현장소통은 ▲지역산업 ▲글로벌 우수·혁신기업 ▲규제혁신 이행현장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조달청장과 지방청장, 정책 관련 국장이 직접 지역산업과 관련된 정책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조달기업과의 현장간담회에서 애로사항, 규제혁파, 지원제도 개선 등을 청취한 뒤 철저한 사후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한편 임 청장은 광주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곡성군에 위치한 친환경유기농업자재 혁신기업인 ‘자연과미래’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농업·생명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맞춤형 조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광주조달청이 후원 중인 엠마우스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임 청장은 “조달기업의 어려움을 가까이 들을 수 있다면 전국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 보고 듣겠다”며 “기업의 관점에서 기업의 눈으로 현장의 문제를 샅샅이 파헤쳐 속도감 있는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 방문한 광주·전남지역이 강점으로 보유한 에너지, 미래차 등 지역특화산업의 혁신제품을 집중 발굴하고 이를 공공구매와 연계해 국내·외 판로개척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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