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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랜드마크 설립' 탄력 유스퀘어 부동산·터미널 사업권 양수

임대 중인 백화점 부지는 제외
계약 체결시 대지권 67% 확보

2024년 02월 28일(수) 19:01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 조감도.
광주신세계가 광주 고속버스터미널(유스퀘어) 부동산과 터미널 사업권을 금호고속으로부터 양수하기로 했다. 이로써 광주신세계가 추진하는 백화점 확장 계획에 탄력이 붙을 계획이다.

광주신세계는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금호고속㈜ 가 영위하고 있는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사업 관련 자산을 4,700억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대상은 유스퀘어 문화관 등 토지·건물을 포함한 유스퀘어 부동산 및 터미널 사업권이다. 계약체결은 내달 13일, 양수 기준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계약이 이뤄진다면 광주신세계는 전체 집합건물 가운데 사업 추진 요건인 67%의 대지권을 확보함으로써 대규모 복합시설 건립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금호고속으로부터 임대 사용중인 백화점 동은 매입에서 제외됐다. 전체 부지에 대한 계약 시기 등은 특정하기 어렵다는 말도 덧붙였다.

신세계는 이곳에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가칭)를 설립을 추진해왔다.

‘광주의 관문’ 특급 입지 장점을 살려 세계 최정상급 신세계 강남점의 ‘고품격’과 세계 최대 센텀시티점의 ‘매머드급 규모’, 도시 복합 문화예술공간 대전신세계의 장점들을 결합한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재탄생시키고 쇼핑·문화·예술의 중심을 담당하는 복합문화공간의 거점을 조성할 구상이다.

백화점 확장을 위해 올해 안에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착공을 거쳐 오는 2028년 새로운 백화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터미널의 신속한 개발이 광주시민의 편익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금호고속과 상호 인지했다”며 “신속한 백화점 확장에 필요한 첫번째 과정인 부지 매입에 착수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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