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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학폭 조사관’ 투입…학교현장 만반 준비

동·서부교육지원청 제로센터 운영
‘피해 학생 지원’ 법률자문단 구성

2024년 02월 28일(수) 19:29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교감 및 학생생활부장 대상 연수
광주 동·서부교육지원청이 다음 달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운영을 앞두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28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앞으로 학교폭력과 관련해 전담 조사관을 운영하며 사안 조사, 피·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 피해 학생 치유, 법률 자문 등의 통합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1년간 활동할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51명을 선발해 지난 23일 위촉한 바 있다.

양 교육지원청은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전담 지원관과 법률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연계된 활동 역시 준비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지세움 등 총 7개 기관이 피해 학생 전담 지원관으로서 활동하며 심리 상담 및 치료, 치유 프로그램, 법률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2명을 법률지원단으로 위촉해 피해 학생에 대한 가해 학생의 행정심판이나 소송 제기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현장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학교 업무 담당자 사이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조사, 처리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과 연계한 피·가해 학생 간 관계 개선, 피해 학생의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날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 교감 및 학생생활부장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제로센터 구축 현황 및 운영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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