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계절마다 축제 가득…‘페스타시티 광주’ 만든다

2024년 축제 분야 업무보고회
통합관광플랫폼 개편·활성화
'오월 광주' 상징 브랜드 육성

2024년 03월 03일(일) 17:25
광주시 대표축제 재정립 업무보고회.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사계절 축제가 있는 ‘페스타시티 광주’로 도시에 활력을 더한다. 광주의 도시브랜드 경쟁력으로 꼽히는 광주비엔날레, 5·18 등 광주만의 자산을 활용해 지역 안팎에서 광주를 떠올렸을 때 한번에 떠오를 수 있는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에 나선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부서장, 유관 공공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축제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에 나선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1년차 성과를 시작으로 통합관광플랫폼(오매광주 누리집) 개편, 수요응답형버스 도입, 특화관광상품 활성화, 축제 기획-평가-환류시스템 구축, 시그니처축제 브랜딩화 등에 대한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봄에는 가족축제로 광산뮤직ON페스티벌과 ACC하우펀을 열고, 여름에는 춤과 음악으로 활력이 넘치는 젊음의 축제인 스트릿컬처페스타, ACC월드뮤직페스티벌을 선보인다.

가을에는 광주비엔날레, 충장축제, 김치축제를 잇따라 열어 예향·의향·미향 삼향의 도시 광주만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겨울에는 빛과 소망을 콘셉트로 크리스마스 광주 빛축제를 통해 연중 시민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5월을 주제로 시그니처 축제인 오월의 광주를 광주의 상징 축제로 육성한다. 오월 광주는 5·18전야행사의 축제 브랜드화와 광주 시민의 날(매년 5월21일) 행사를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형 컨벤션, 전시회, 행사를 겨냥한 특화관광상품도 다수 개발된다. 에이스페어 방문객을 겨냥해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하고 광주식품대전은 김치축제와, 미래산업엑스포는 스트릿컬처페스타와 연계해 특화관광상품을 다수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관광객 접근성 편의를 위해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버스를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수요응답형버스는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 교통거점을 시작으로 양림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비엔날레전시관 등 관광명소를 상시 운행한다. 또 전남도와 협업, 시티투어버스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체류기간을 늘려갈 계획이다.

통합관광플랫폼인 오매광주 누리집(tour.gwangju.go.kr)도 대폭 개선된다.

오늘 광주 메뉴를 신설해 축제와 행사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맞춤형 여행지 추천, 역대 광주맛집, 광주여행 필수 정보 등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한다.

디어마이광주(dmgj.kr)간 연계를 통해 정보를 확장하고 시즌별 특색을 갖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통합홍보 집중추진으로 관광객의 정보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그동안 문제로 꼽혀왔던 광주를 상징하는 축제의 부재,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특화관광상품 부족, 교통 등 접근성 곤란, 한눈에 정보를 알 수 있는 홍보플랫폼 부족 등을 해결해 시민 참여를 높여 머무르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며 “먼저 광주비엔날레와 5·18처럼 예향·미향·의향의 도시 광주하면 떠올릴 축제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