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3층 이준규홀에서 11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폴(pol) 투게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협의단체장들은 사회적 약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폴 투게더’는 아동,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이다. 목포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목포시와 목포시교육지원청 등 19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를 구성했다.

김범상 목포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경찰 뿐만 아니라 여기에 모인 모두가 해야할 일”이라며 “폴 투게더를 협의체를 통해 목포가 안전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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