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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구매자인 척…중고거래 ‘3자 사기’ 20대 구속
2024년 03월 28일(목) 16:24
아이클릭아트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3자 사기’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나주경찰서는 28일 사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총 12차례에 걸쳐 총 75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모두 속여 중간에서 물품과 돈을 각각 받아 챙기는 이른바 ‘3자 사기’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인터넷 아이디 및 휴대전화 번호를 수차례 바꾸는 방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해 잠적해왔다.

경찰은 PC방, 모델, 찜질방 등 A씨의 은신 지역을 확인하고 끈질긴 추적을 이어간 끝에 지난 26일 광주 버스터미널 인근 PC방에서 그를 체포했다.

나주경찰서 관계자는 “거래 전 사이버캅 및 더치트 앱을 통해 판매자의 전화번호, 계좌번호에 대해 신고 이력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가급적 안전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사이버거래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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