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1·2호 가입자 탄생

농어촌공사 나주지사

2024년 03월 31일(일) 16:30
나주지역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1·2호 가입자가 탄생했다.

지난달 31일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에 따르면 40여년간 농사를 지어온 이 모씨(76)는 고령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워지자 농지를 공사에 매도해, 은퇴직불금을 받는 해당 사업에 지원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이씨는 소유하고 있던 농지에서 1,000㎡ 미만 농지를 제외한 모든 농지를 매도해 매도대금을 일시에 지급받았으며 추가로 매월 75만원(월 50만원/㏊)씩 은퇴직불금으로 9년간 받게 됐다.

이씨는 “더이상 농사를 짓지 않아 소득은 줄어들겠지만, 은퇴직불금을 받아 큰 걱정이 없다”며 “농업에서 물러나면서 농지가 필요한 이에게 농지를 물려주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은퇴는 하지만 농지를 당장 매도하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은퇴직불형 농지연금에 가입하면 된다.

은퇴직불형 농지연금 가입자 조 모씨(77)는 보유농지를 공사에 매도하는 조건으로 농지연금 매월 58만원, 은퇴직불금 매월 10만원(월 40만원/㏊), 연간임대료 60만원을 8년간 지급받게 된다.

강수진 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은 “오랜 기간 농업에 종사하며 농촌과 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은퇴 농업인에게 의미 있는 퇴직선물을 건넬 수 있어 기쁘다”며 “연이은 가입자를 만날 수 있도록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열심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