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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정권 심판 앞세워 텃밭지킨 대표 ‘친명’

순천·광양·곡성·구례갑

2024년 04월 11일(목) 00:43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당선자가 배우자와 함께 꽃 목걸이를 걸고 기뻐하고 있다. /김문수 당선자 캠프 제공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 험난한 과정을 뚫고 여의도 입성의 꿈을 실현했다.

김 당선자는 서울 성북구청장 비서실장으로 정치에 입문해 8·9대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엔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를 지낸 대표적인 원외 ‘친명(친이재명)’ 인사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이 대표의 특보 자격으로 고향인 순천에 내려와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심을 다져왔다.

선거 초반 친명 인사로 관심을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에 현역인 소병철 의원과 검사장 출신의 신성식 후보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민주당 경선에서 신 후보의 관권선거 논란을 제기하며 시선을 끌었고, 소 의원의 불출마, 신 후보의 컷오프가 이어지면서 다시 주목받았다.

이후 진행된 민주당 경선에서도 손훈모 변호사에게 패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손 변호사가 부정 선거 의혹에 발목 잡히면서 기사회생했다.

본선 역시 ‘반 민주당’ 정서를 내세운 국민의힘 김형석·진보당 이성수·무소속 신성식 후보의 거센 도전에도 직면했지만, 정권 심판과 지역 화합을 내세워 텃밭 지키기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지역 염원인 순천 의대 유치와 순천과 여수·광양을 포함한 남해안 생활권 시대 실현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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