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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타인과 책 공유 '이음서가' 운영
2024년 04월 23일(화) 18:57
광주 남구 이음서가/남구 제공
광주시 남구는 주민이 소유한 책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이음서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남구청 1층 북 카페 중심에 위치한 이음서가는 가로 140㎝, 세로 280㎝ 크기의 책장이다.

이음서가는 최대 1,000권까지 소장할 수 있는데 현재 구청 소유의 각종 책과 주민들이 기증한 도서 600여권이 채워진 상태다.

남구는 책 나눔으로 주민끼리 소통하면서 새로운 가치와 이야기 꽃을 피우는 마음과 지혜의 샘터로 활용하기 위해 이음서가를 책 교환 또는 기증 형태로 운영한다.

특히 이음서가 공간이 주민들 품에서 다양한 책이 돌고 도는 순환 구조의 중심점이 되도록 책을 기증한 주민에게 기증 도서의 권수만큼 다른 책으로 교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환 도서를 재기증할때도 다른 책으로 바꿔주기로 했다.

이밖에 이음서가는 구청과 북 카페를 방문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증 도서로 채운 공간이어서 활발한 도서 교환과 타 주민들도 책을 공유할 수 있도록 북 카페 외부로 반출하는 것을 제한한다.

남구 관계자는 “한번 읽고 난 뒤 책꽂이에서 먼지만 쌓이는 책이 이웃의 손에 거쳐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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