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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순천대, 국립의대 5자 회동 끝내 불참

“2021년 용역 문제점 확인”
도 “17일 예정대로 진행”

2024년 05월 16일(목) 18:49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14일 보성 다비치 콘도에서 열린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국립의대 설립 포럼’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순천시와 순천대가 17일로 예정된 전남도의 국립의대 신설 공모 논의를 위한 이해당사자 간 첫 5자 회동에 불참하기로 했다.

순천시와 순천대는 16일 공지를 통해 “신뢰성이 무너진 상태에서 권한 없는 사람들의 정치 행위는 도민 동의를 받기 어렵고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안 된다”며 “(전남도가) 일방적으로 통지한 5자 회담은 불참 예정이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순천대는 회동 참여 여부 검토 조건 중 하나로 전남도가 공개한 2021년 의대·부속병원 설립·운영에 관한 용역에 대해서도 “중대한 문제점이 확인됐다”며 “전문가 검증을 거친 자료를 가지고 논의 중이며 이른 시일 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남도는 순천시와 순천대의 불참에도 회동은 그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17일 오후 장흥군에서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불참한 가운데 김영록 지사·송하철 목포대 총장·박홍률 목포시장의 3인 회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 12일 이미 한차례 회동을 연기했는데, 참석하겠다는 분들이 있어 회동을 그래도 할 수밖에 없다”며 “목포시장과 목포대 총장을 일단 만나고 순천시장과 순천대 총장과도 다음에 따로 만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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