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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40년 넘은 부품 협력사 100곳 넘었다

105곳…평균 거래 기간 35년
평균 매출액 전년비 15% ↑

2024년 05월 20일(월) 14:51
현대차와 기아가 40년 이상 거래한 협력사는 100곳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연기관차 시절부터 이어 온 완성차와 부품사 간 협업의 결과물로 풀이된다.

20일 현대차·기아가 최근 공개한 ‘2024 동반성장 추진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양 사가 40년 이상 거래를 이어온 협력사는 총 105곳으로 집계됐다.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계열사를 제외한 1차 부품 협력사만을 포함한 집계로지난 2022년(95곳)대비 10곳 늘었다. 이 중 36%는 현대차가 설립된 지난 1967년 12월부터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전체 협력사와의 평균 거래 기간은 35년이며 10년 단위 거래 기간으로 살펴보면 △30∼40년 102곳 △20∼30년 62곳 △10∼20년은 12곳 △10년 미만 9곳 등이다.

현대차·기아의 사업 규모 성장에 따라 협력사 매출도 뛰었다. 협력사의 평균 매출액은 지난해 말 기준 3,708억원으로 2022년(3,225억 원) 대비 15% 증가했다.

연간 10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린 협력사도 157곳에 달했다. 협력사의 평균 자산 규모는 2001년(509억원)보다 6배 가량 상승한 2,984억 원이다.

해외에 동반 진출한 협력사는 690곳이었다. 1차 협력사 309곳에 2차 협력사 381곳을 더한 수치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분야에서도 부품사와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현대차·기아가 미국 조지아주 동부 서배너 브라이언카운티에 건설 중인 전기차 공장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HMGMA)에는 에코플라스틱(범퍼), 아진산업(차체·전장부품), 한온시스템(차량 냉·난방 공조) 등 부품 협력사가 동반 진출한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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