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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미디어아트 광주실감콘텐츠큐브서 개막

29일 이이남 ‘꿈속의 광주’
내달 진시영 융복합공연전

2024년 05월 23일(목) 14:55
이이남 ‘꿈속의 광주’ 전시 포스터.
이이남 작가의 체험형 미디어아트 ‘꿈속의 광주’가 오는 29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개막한다.

23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GICON이 주관하는‘2023 체험형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1980년 5·18민주항쟁 당시를 ‘5학년 이이남의 꿈’이라는 설정을 통해 광주의 트라우마와 과거사를 우화로 재해석한 영상작품이다.

작가는 작품배경을 동·서양의 초현실적인 회화에서 소재를 삼아 구성했다. ‘안평대군’의 3가지 꿈의 장소를 그린 안견의 △몽유도원도와 △에덴, 천국과 지옥의 3가지 공간을 개성 있게 묘사한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쾌락의 정원을 접목해 작가의 세계관으로 재창조했다.

동양의 3가지 꿈의 장소와 서양의 3가지 공간을 1980년 5월, 작가의 개인적 기억과 감정을 담아 다층적인 꿈의 세계로 관람자를 안내한다.

특히 작품은 2D와 3D를 넘나드는 새로운 연출기법을 시도했다. 영국 에버딘 대학 출신으로 이뤄진 제작사 ‘토포스 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예술적 과제를 실현하고 대중전시를 겨냥한 광주형 콘텐츠를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에서 실감형문화콘텐츠 창작과 사업화 지원의 결실인 이이남 작가의 ‘꿈속의 광주’를 시작으로 6월에는 진시영 작가의 실감형 융복합 공연전시가 지역민에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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