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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없이도 고속도로 통행료 무정차 납부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28일부터 남해고속도로 서영암 등 8곳서

2024년 05월 26일(일) 16:57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운영 효율화를 위해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톨링은 무선통신(하이패스), 번호판 인식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무정차 통행료 수납시스템이다.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는 하이패스 또는 현장수납 방식으로 납부하고 있으나, 현장수납을 위한 가감속과 하이패스와 현장수납 차로 간 차선변경 등으로 교통정체가 발생되는 상황이다.

또한,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운전자가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현금 또는 지갑 등을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 통행료 납부를 위해서는 요금소 방문 또는 미납고지서 수취 후 납부 등 불편함이 있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8일부터 1년간 일부구간에 번호판 인식방식의 무정차 통행료 결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구간은 남해선 서영암, 강진무위사, 장흥, 보성, 벌교, 고흥, 남순천, 순천만, 경부선 대왕판교 등 8개 요금소다.

시범사업 구간에서는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정차 없이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번호판 인식방식 차로를 이용한 차량의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홈페이지·통행료 앱에서 신용카드를 사전등록하는 방식과 자진납부 방식 중 선택 납부할 수 있다.

자진납부는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에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홈페이지·통행료 앱·콜센터(1588-2504)·전국 요금소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다. 15일 경과 시에는 미납으로 처리돼 우편 또는 문자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본인탑승 여부 확인이 필요한 통행료 감면 대상 차량의 경우 기존 현장 수납차로를 이용하거나, 현재와 같이 감면 단말기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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