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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유치해 기업 RE100 실현"

한은, 지역경제 공동세미나

2024년 06월 16일(일) 18:13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기후위기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을 주제로 전남연구원, 전남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BK팀과 함께 지역경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기후위기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을 주제로 전남연구원, 전남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BK팀과 함께 지역경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종민 홍익대학교 교수가 ‘RE100 활성화가 전라남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박웅희 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전남지역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유종민 교수는 ‘글로벌 RE100’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전남지역의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확대되고 ‘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으로 지역 내 전기요금이 하락할 경우 전남의 지역내총생산은 5.4~18.7% 증가하고 물가는 2~6% 하락하며, 고용은 1.9~6.5만명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박웅희 선임연구위원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지역의 경우 전력 소비가 많은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기업의 RE100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지정 토론에서는 나주몽 교수(전남대)의 사회로 전우영 교수(전남대), 윤재호 교수(한국에너지공과대), 김용학 팀장(한국전력공사), 이상용 부장(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자들은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수도권과의 물리적 거리로 인해 송배전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전남지역 소재 기업들의 에너지전환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거나 우수한 입지 조건을 홍보해 새로운 기업들을 유치하는 방법으로 전력시장의 수급을 일치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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