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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 데이터센터, 초고성능 컴퓨팅 서비스

25일부터 ‘HPC 이용자’ 모집
대형 인공지능 모델과제 특화
막대한 비용부담 등 기업 도움

2024년 06월 24일(월) 18:54
국가AI데이터센터. 광주시 제공
광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초고성능 컴퓨팅 지원(HPC) 서비스가 시작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HPC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HPC는 거대 인공지능 모델 학습 등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으로 수행하기 위해 특화 구성된 컴퓨팅 지원 체계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를 통해 지원되는 HPC 서비스는 기존의 고성능 AI 가속기(GPU)를 지원하는 기존 서비스와는 별개로 대형 인공지능 모델 과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특화됐다.

광주시와 과기정통부는 HPC 서비스 개시를 위해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인 H100으로만 구성된 20페타플롭스(PF)와 전체 저장공간 107페타바이트(PB) 중 22페타바이트(PB) 규모를 따로 구성했다.

광주시는 첨단3지구에 총 연산량 88.5페타플롭스(PF)와 저장용량 107페타바이트(PB) 규모로 국가AI데이터센터를 건립, 지난해 11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이후 6월 현재까지 국내 인공지능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에 약 1,600건의 과제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이번 HPC 서비스 이용자 접수가 끝나면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정책 부합성, 과제우수성, 자원 필요성, 목표성과, 활용계획 등을 평가해 이용자를 선정, 7월 중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그동안 막대한 비용과 컴퓨팅 자원부족 심화로 생성형 AI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에게 이번 HPC 서비스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초거대 AI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도전하는 국내 기업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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