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126> 큰조롱

빈혈증

2012년 10월 08일(월) 00:00
박주가리에 가까운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 여러해살이 덩굴성 풀이다. 줄기는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줄기는 가늘지만 질긴 편이며 길이는 1~3m 정도로 자라난다.
희고 살찐 덩이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줄기를 자르면 흰색의 액체가 흐른다. 또한 마디마다 2장의 잎이 마주 자라며 계란처럼 생겼다. 끝이 뾰족한 잎의 밑동은 심장처럼 깊게 패어 있다.
잎겨드랑이에 잎자루보다 짧은 꽃대가 여러 송이의 꽃이 둥글게 뭉쳐서 핀다. 꽃은 연한 초록빛이고 꽃의 지름은 3~4mm이다. 꽃이 지고 난 뒤에 길이가 8cm쯤 되는 가느다란 열매를 맺는다. 열매가 익으면 몸채가 갈라져서 흰털이 붙어 있는 씨가 나와서 공중에 날라 다니면서 땅에 떨어진 곳에서 번식을 한다.
개화기는 7~8월이며 주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분포 하고 산과 들에서 난다.
생약 명은 백수오, 산백 이라고 한다. 사용부위는 덩굴과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약효로는 자양, 강장, 보혈, 정력 증진, 종기에 쓴다. 적용 질환으로는 빈혈증, 허약증세, 양기부족, 신경통, 허리 무릎이 쑤시고 아픈 증세, 임파선 종양, 습진 등이다.
용법은 말린 약재를 1회에 2~5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서 복용 한다. 습진에는 달인 물을 환부에 발라 준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